Loading...

쓰談

자유롭게 피어나기...

Volume 02 | '쿰자살롱' '반딧불공작소' 윤성재 작가

by 관리자 posted Aug 26,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kkzmaqk.jpg

 

제주, 그리고 사람을 품다

‘쿰자살롱’ ‘반딧불공작소’ 윤성재 작가

 

 

등 만드는 사람, 등축제를 꿈꾸는 사람. 윤성재 작가는 스스로를 그렇게 소개했다.

제주에 살다 제주의 문화와 신화에 매료되고, 한지전통등연구소 ‘반딧불공작소’에서

등을 만들며 제주를 이야기하는 사람. 제주 동자석 캐릭터 ‘쿰자’를 만들고

제주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인 ‘쿰자살롱’을 만든 사람. 그는 꿈꾼다.

일상에서 보지 못한 판타지와 같은, 남녀노소 춤추고 노는 등축제가 벌어지는 그 날을.

축제로 향하는 그는 제주 그리고 사람을 품고 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vol2-1 (3).jpg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낮에는 흙집을 짓고요. 오후에는 캐릭터 일을 하고 있어요. 제가 살고 있는 집에 마당이 넓어서 거기다 집도 짓고 친구도 와서 살면 자연스럽게 공동체처럼 되지 않을까 해서 흙집을 짓고 있고요.

캐릭터 일은 제가 제민일보에 웹툰을 연재를 하고 있거든요. 쿰자살롱도 운영하고. 저녁에는 매주 금요일 밤에 스토리클럽이라는 인문학강좌를 열고 있어요.

 

 

제주에는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처음에는 스쿠버다이빙 강사로 내려왔어요. 여름에 한창 일을 하다가 겨울이 되니까 일이 없어서 전공 따라서 광고기획사에 취직했어요. 한 삼사년 일을 했나? 너무 힘들더라고요. 서울의 바쁜 생활이 싫어서 제주로 왔는데 똑같이 살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나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자 해서 한지공예를 배우러 다시 서울에 올라갔어요.

 

 

다시 제주로 내려온 이유가 있나요?

올라갈 때부터 제가 하려고 했던 게 신화에요. 제주도는 신화가 잘 발달돼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신화 소재를 한지 조명으로 만들어서 축제까지 연결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등 만드는 걸 배우고 내려와 신화 작업을 하려고 보니 신들이 어떻게 생긴 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신들을 스케치 하다보니까 캐릭터가 개발됐고 캐릭터 사업까지 이어지게 됐어요.

 

 

제주의 매력을 제대로 발견하신 거네요.

처음에 제주에 왔을 때는 자연이 너무 좋아서 살았거든요. 근데 한 삼사년 지나니까 바쁘기도 하고 자연을 볼 기회도 좀 줄었지만, 새로운 것들이 보이는 거예요. 제주의 돌 문화라든가 제주의 음식이라든가. 육지하고 다른 독특한 것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자연보다는 이제는 그런 문화적인 것들의 매력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vol2-1 (5).jpg

 

vol2-1 (9).jpg

 

 

 

쿰자

제주도 동자석 캐릭터

 

 

쿰자를 소개해주세요.

쿰자는 제주 동자석 캐릭터고요. 사라져가고 있는 동자석 원형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제주어로 ‘쿰다’라는 말이 있어요. ‘품에 안는다.’ 이런 뜻이거든요. 그걸 친근하게 변형해서 ‘쿰자’라고 이름 지었어요.

 

 

이름도 귀엽고 캐릭터도 귀엽네요. 쿰자살롱의 마스코트이기도 하고요.

네. (웃음)

 

 

쿰자는 언제 태어났나요?

쿰자생일은 2013년 8월 1일이고요. 쿰자살롱 오픈은 2014년 8월, 작년 여름입니다.

 

 

쿰자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 이유가 있나요?

동자석은 제주도 무덤 옆에 망자의 시중을 들어주는 시중꾼이에요.

가슴에 지물이란 걸 들고 있는데 실제로 동자석 지물이 여러 가지에요. 창을 들고 있는 것도 있고 숟가락 들고 있는 것도 있고 술잔 들고 있는 것도 있고. 원형자체가 돌하르방과 차이점이라면 다양성이 있다는 거예요. 돌하르방은 딱 한 가지 형태인데 동자석은 원형 자체가 이야기가 많지요. 그래서 쿰자 원형을 가지고 제주도에 있는 다양한 것들을 표현해보자라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캐릭터를 점점 늘리려고 해요.

 

 

쿰자 개수는 얼마나 되나요?

40개 정도 돼요.

 

 

그 중에 가장 좋아하는 쿰자는?

한라봉, 해녀, 테우리도 좋아하고 용과도 있고요.

 

 

제주도 관련된 게 많네요.

네. 어떻게 보면 지역캐릭터이기도 하니까 지역을 잘 알리는 부분도 있어야 할 거 같아요.

 

 

일본 캐릭터 ‘가오나시’를 닮은 것 같기도 해요.

가오나시를 좀 뛰어넘어야 하는데. (웃음)

 

 

쿰자 상품도 보이네요.

일본의 쿠마몽 캐릭터를 많이 벤처마킹했어요. 쿠마몽이 일본전체에 금방 확산될 수 있었던 이유가 라이선싱을 오픈한 것이에요. 쿠마모토현의 캐릭터가 되어 그곳의 특산물이나 공예품이과 콜라보가 된 거예요. 그 제품이 전국에 유통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캐릭터가 알려졌거든요. 저도 제주도 특산물과 공예품을 브랜드화해서 쿰자 캐릭터를 유통하려 준비하고 있어요. 작년에 친환경 유기농감귤박스를 캐릭터 형태로 개발해서 유통했고 꿀, 톳, 감귤주스 등도 새롭게 개발했어요.

 

 

선정 기준은요?

친환경 농가 인증 받은 곳 위주로 선정해요. 제품도 세라믹토이나 페이퍼토이 등 최대한 플라스틱을 안 쓰고 만들 수 있는 제품들이고요. 친환경적인 나무로 만들고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써요. 쿰자가 수호신이니까 건강도 지켜주고, 나아가 환경도 지켜주는 그런 개념이죠. 동화책 만들기, 애니메이션 쪽도 개발하고 있어요.

 

 

애니메이션은 제주 관련 이야기를 담고 있나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도 제주도 캐릭터라고 해서 너무 제주스럽게 만들면 유통이 어려워요. 그래도 일단 동자석 캐릭터 자체가 제주적인 거고 제주도 배경을 조금씩 넣었어요. 7세에서 10세 정도의 아이들을 타켓층으로 잡았고요. 환경적인 이야기가 좀 들어가 있어요.

 

 

언제쯤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을까요?

잘 진행이 되면 올해 말에 완성될 거 같아요.

 

 

 

 

vol2-1 (6).jpg

 

vol2-1 (7).jpg

 

 

 

쿰자살롱

아트샵&카페+α

 

 

쿰자살롱은 어떤 곳인가요?

쿰자살롱은 제주에 살고 있는 이주민과 현지인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의식주라는 주제로 뭔가 이로운 활동,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을 공유하고 서로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 만들어졌죠. 이게 어떻게 보면 공동체의 다른 개념이기도 한데요. 꼭 모여 살아야 공동체는 아니잖아요. 이런 공간이 공동체이기도 한 거죠.

 

 

쿰자살롱의 입점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을 소개해주세요.

입점작가 분들은 모두 제주도에서 활동하시는 분이에요. 제주도 마크라메 매듭공예 전문가 키미에 작가와 아카네손 작가님, 천연염색 ‘색이고와’ 작가님도 계시고 루니라고 수제 악기 만드는 친구도 있고요. 씨앙망태를 만드시는 김석환 할아버지와 담화헌 옹기공방의 작가님, 밀랍초를 만드는 로자 작가님이 계시고요. 프랑스 ‘재연마고’ 작가와 멕시코 현대아트 판화가 우리엘마린(Urielmarin) 작가님의 작품도 전시돼 있어요. 아, 한지전통등 디자인공방 ‘반딧불공작소’의 저도 있고요.

어떻게 해서 이곳에 쿰자살롱을 열게 되었나요?

여기가 구도심인데 많이 침체됐죠. 원래 제주대학교 병원이 있었는데 이주를 하면서 여기 상권이 무너진 거예요. 그래서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시에서 이 곳에 예술인거리를 만들기로 했어요. 점포 열 개를 꺼내놓고 입점심사를 받았는데 운 좋게 선정이 돼서 들어오게 됐어요.

 

 

어쩐지 골목에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거리 이름이 예술인거리인가요?

아뇨. 아직 명칭은 아직 못 정했어요. 자칭 ‘쿰자로드’라고. (웃음)

일본에 ‘게게게 노 키타로’ 로드가 있거든요. ‘게게게 노 키타로’는 한국으로 치면 전설의 고향처럼 무서운 애니메이션이거든요. 거기 나오는 요괴들을 기반으로 해서 캐릭터거리를 만들었어요. 거기도 구도심처럼 침체됐었는데 캐릭터거리가 들어서서 연간 방문객이 많이 늘어났어요. 저도 쿰자 캐릭터를 가지고 열 개 점포 말고도 캐릭터 콘텐츠를 거리에 좀 넣어보려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서 미용실에 쿰자가 머리를 해주고 있는 그런 POP 같은 거 창문에 붙여주고요.

 

 

vol2-1 (8).jpg

 

씨앗부스

제주 토종씨를 빌려주는 작은 도서관

 

 

쿰자살롱이 문을 연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얼마 전에 했던 씨앗부스 행사요. 한국의 토종씨앗이 없어지지 않게 유지하자는 모임이거든요. 제주도에는 제주 토종씨앗을 빌리는 씨앗도서관이 있어요. 도서관처럼 씨를 빌려와서 심고, 자란 수확물의 씨 일부를 다시 돌려주는 개념인데 씨앗도서관에서 쿰자살롱에 부스를 하나 낸 거죠. 다른 입점작가들처럼. 근데 무료인거죠.

 

 

씨앗부스 행사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궁금해요.

제주도 친환경 농법에 대해 강의를 했고요. 공연도 하고 씨앗부스 퍼포먼스도 했어요. 퍼포먼스가 가장 좋았던 거 같아요. 모인 사람들이 다 같이 소리를 내면서 씨앗부스에 씨앗을 하나씩 갖다 넣었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의미 있었던 거 같아요. 일 년 쯤 되어 자리가 잡혀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오십 명 정도 오셔서 가게 안 뿐 아니라 바깥에서도 사람들이 서서 보셨거든요.

 

 

십년, 이십년 후에 작가님은 어떤 모습일까요?

제가 여러 가지를 하고 있지만 결국엔 한 가지 일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문화를 모으고 그 문화를 통해 축제를 하는 거. 축제라고 하면 폭이 좁은데 사실 축제라는 건 모든 게 될 수 있다고 봐요. 좁게 얘기하면 축제지만 넓게 얘기하면 제주도의 신화이기도 하고 문화이기도 하고 다 엮여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인문학 강의도 그렇고 쿰자 캐릭터도 그렇고 축제 안에 들어가는 콘텐츠라고 생각해요. 아마 이십년 뒤에는 재밌는 축제도 만들고 단체도 활성화해서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작가님이 꿈꾸시는 축제의 모습은?

일상에서 보지 못한 판타지. 그런 게 있어야 한다고 봐요. 남녀노소 춤추고 노는 축제를 만들고 싶어요.

 

 

그 축제 꼭 가고 싶네요. 축제의 터는 제주도인가요?

네. 제주도만큼 신화가 발달된 곳도 없으니까요.

 

 

 

 

 

 

이수현 사진 민정연  




?

  1. Volume 03 | 제주의 자연과 문화, 색을 담다 Brand 갈중이

    제주의 자연과 문화, 색을 담다 갈중이 제주 하면 떠오르는 것이 돌, 바다, 그리고 햇살과 바람이다. 예로부터 제주 사람들은 돌담길을 걷고, 바다에 나는 신선한 해산물을 먹었다. 그리고 제주의 풋감, 햇살과 바람이 만든 옷인 ‘갈옷’을 입어왔...
    Views639
    Read More
  2. Volume 02 | '쿰자살롱' '반딧불공작소' 윤성재 작가

    제주, 그리고 사람을 품다 ‘쿰자살롱’ ‘반딧불공작소’ 윤성재 작가 등 만드는 사람, 등축제를 꿈꾸는 사람. 윤성재 작가는 스스로를 그렇게 소개했다. 제주에 살다 제주의 문화와 신화에 매료되고, 한지전통등연구소 ‘반딧불공...
    Views782
    Read More
  3. Volume 01 | 모호한 경계의 시간들

        모호한 경계의 시간들 제주 애월 한담공원   도시의 빌딩 숲과 화려한 네온사인을 벗어나 고즈넉한 정취를 선사하는 제주는 때때로 단독으로 분리된 작은 나라 같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쨍하니 해가 떴다가도 툭하고 빗줄기가 쏟아졌고 따뜻했다가도 ...
    Views436
    Read More
  4. Volume 01 | 오감만족 - 김준수와 함께한 감성여행

    오감만족 김준수와 함께한 토스카나 감성여행 흔히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인체의 다섯 가지 감각을 일컬어 오감(五感)이라 한다. 하지만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일본 팬들을 대상으로 제주 토스카나호텔에서 열린 김준수와의 만남은 &lsqu...
    Views903
    Read More
  5. Volume 01 | 2015 신제품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컷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239172730&sc.saNo=003002003&bid1=search_auto&bid2=detail&bid3=btn_detail&bid4=001      XIA 2015 신제품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컷 공개!   감각적인 ...
    Views1299
    Read More
  6. Volume 01 | 바람이 부는 대로

    바람이 부는 대로 참으로 변덕스러운 날씨였다. 누군가 공중에서 대형 분무기를 분사하는 것처럼, 옅은 빚줄기가 계속 얼굴을 스쳤다. 그 때마다 다리가 휘청할 만큼 세찬 바람이 불었다. 누군가의 긴 머리카락이 허공에 어지럽게 휘날렸고, 사람들은 옷깃을 ...
    Views607
    Read More
  7. Volume 05 | ABOUT CONTRAST - 짙음과 옅음, 콘트라스트에 관하여

        짙음과 옅음, 콘트라스트에 관하여 About Contrast   콘트라스트. 분야별로 다양한 해석이 있겠으나, 영화계에선 ‘한 장면 내의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과의 상대적 차이’를 일컫는다. 이러한 빛의 농담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이 흑백영화다. ...
    Views3975
    Read More
  8. Following the Wind of Jeju

    Following the Wind of Jeju It was such a fickle weather that day. Drizzling all day, and the wind was so strong that it was hard to stand properly. Somebody’s hair fluttered restlessly, and people kept turning up their collars against the wi...
    Views485
    Read More
  9. 층층이 쌓인 시간의 보고서 '용머리 해안'

        층층이 쌓인 시간의 보고서 용머리해안  해안가서 셔터를 누르고 있는데 어르신이 말을 건네신다. “여기 자주 와요? 저기 돌고래도 찍어가요. 쟤네가 날씨가 변하려고 하면 어떻게 알고 나타나는데, 많이 들어올 땐 스무 마리도 넘게 들어오더라고.” 어르...
    Views132
    Read More
  10. 몽환의 숲, 비자림

        화양연화(花樣年華).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일컫는 말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내내 푸릇한 비자림은 우리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때와 많이 닮아있다.   우리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이야기를 나누자 엊그제 초록을 보러 갔다. 사계절...
    Views191
    Read More
  11. 겨울바람이 차오르는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아끈다랑쉬오름

        겨울바람이 차오르는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아끈다랑쉬오름 신비의 화구 속엔 은빛 색으로 물든 연륜의 억새군락이 살고 있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억새들은 불어오는 바람에도 그저 유하다. 때론 말없이 고개를 숙이는 것이 멋져 보일 때가 있다...
    Views298
    Read More
  12. 바람이 부는 대로

    바람이 부는 대로 참으로 변덕스러운 날씨였다. 누군가 공중에서 대형 분무기를 분사하는 것처럼, 옅은 빚줄기가 계속 얼굴을 스쳤다. 그 때마다 다리가 휘청할 만큼 세찬 바람이 불었다. 누군가의 긴 머리카락이 허공에 어지럽게 휘날렸고, 사람들은 옷깃을 ...
    Views682
    Read More
  13. Jeju Aewol-Handam Park

    In Ambiguous Boundary of Time in Jeju Jeju Aewol-Handam Park Walking, Walking, Walking While walking in Aewol-Handam Park appreciating the splendid scenery, our fatigue body and mind seem to be healed and recovered. It feels like that the w...
    Views590
    Read More
  14. 망고의 품격 리치 망고

    찌는 태양 아래 시원한 망고 셰이크는 기본이요, 탁 트인 해안 전경은 덤이다. 제주의 청량함을 담고 있는 리치망고는 손님들에게 맛있는 셰이크와 함께 예쁜 추억까지 선사한다. 노란 컨테이너의 활기 해안 도로를 달리다보면 노란색 컨테이너가 시선을 사로...
    Views1174
    Read More
  15. No Image

    느림의 미학 살롱드라방

    살롱드라방의 시간은 느리다. 널찍하게 떨어진 테이블과 곳곳에 마련된 인테리어 소품들 사이로 한적함이 흐른다. 이곳의 여유로움에는 꾸미지 않은 고유한 매력이 살아 숨 쉰다. 킨포크 라이프에 대한 동경 미국 포틀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잡지인 킨포크로부터...
    Views902
    Read More
  16. 모호한 경계의 시간들 제주 애월 한담공원

    도시의 빌딩 숲과 화려한 네온사인을 벗어나 고즈넉한 정취를 선사하는 제주는 때때로 독으로 분리된 작은 나라 같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쨍하니 해가 떴다가도 툭하고 빗줄기가 쏟아졌고 따뜻했다가도 금세 서늘해졌다. 봄과 여름 사이를 끊임없이 저울질...
    Views80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